이사회가 의결한 사추위 구성안은 주주사 추천 3명, 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추천 2명, YTN 방송노동조합 추천 1명, YTN 시청자위원회 추천 시청자위원 1명 등 7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는 안이다.
기존 YTN 사추위 구성은 주주사 추천 3명, 회사 구성원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1명, 시청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1명 등 총 5명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 사장 선임이 주주사의 절대적인 영향력 아래 놓인다는 비판이 줄곧 있었다.
새 구성안에 따르면 사측 추천 위원이 절반이 되지 않는다.
YTN은 지난달 최남수 사장이 내부 불신임을 받아 중도 퇴진하면서 새 사장을 선임하는 절차에 들어갔지만 사실상 첫 단계인 사추위 구성을 두고 언론노조 안, 방송노조 안, 사측 안이 대립했다.
YTN은 "조만간 사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