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057㎡에 산업용 미네랄 생산공장 건립

독일 프레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쿼츠베르크는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개 국가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쿼츠베르크는 당진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3만3057㎡ 규모의 산업용 미네랄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미국기업 두 곳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이 투자를 확정하면 외국인 투자지역 분양은 100%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쿼츠베르크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당진=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