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연소 여성 명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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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 포상한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국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며 품질향상, 고객서비스 등 품질혁신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근로자에게 대통령 명의의 명장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각 분야 총 19명의 국가품질명장이 선정됐다.
장선미 센터장은 서비스부문 최연소 명장이자 올해 수상자 중 유일한 여성 명장이다.
그는 고객서비스 현장에서 15년 간 근무하면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주도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선미 센터장은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KT CS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덕분에 명장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컨택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품질혁신활동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