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美대통령 부자 "대선 때 트럼프 안 뽑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역사 작가인 마크 업디그로브는 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나와 오는 14일 출간하는 저서 '마지막 공화당원들'에 담긴 조지 부시 부자의 인터뷰에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아버지 부시는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경선에서 승기를 잡은 시점인 지난해 5월 "나는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에 대해 많이 모르지만, 그가 허풍쟁이라는 것은 안다. 그가 리더가 된다는 것에 전혀 흥분되지 않는다"고 반감을 드러냈다.
아들 부시도 "겸손은 우리 집안의 유산이며, 트럼프에게서는 그걸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들 부시는 특히 트럼프 후보가 대선 당시 "나한테는 나 스스로가 조언자"라고 발언한 데 대해 "이 친구는 대통령이 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군"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작가는 전했다.
ADVERTISEMENT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