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유기농분유 '임페리얼 오가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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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분유 제조 50년을 맞은 남양유업은 유기농 원유함량이 국내 최대인 유기농분유 '임페리얼 오가닉'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친환경 목장에서 항생제, 화학비료, 농약 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사료를 먹인 젖소가 생산한 유기농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유기농 원유의 품질관리를 위해 3곳의 한정된 유기농 목장만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100여마리의 젖소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초지에 중금속 등 토양오염 우려가 없는 청정목장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젖소의 건강을 위해 인위적인 수정란 이식기법이나 번식 호르몬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
유기농 원유에는 멀티 비피더스 인자를 투입해 장내 유익균 증식 효과를 높였다. 또 특허받은 3단 발효공법과 기능성 면역소재를 통해 아기의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우유에는 들어있지 않으나 모유에는 함유된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도 배합했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는 총 4단계로 구성됐으며, 권장 판매가격은 3단계 기준 3만2000원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내 친환경 목장에서 항생제, 화학비료, 농약 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사료를 먹인 젖소가 생산한 유기농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유기농 원유의 품질관리를 위해 3곳의 한정된 유기농 목장만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100여마리의 젖소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초지에 중금속 등 토양오염 우려가 없는 청정목장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젖소의 건강을 위해 인위적인 수정란 이식기법이나 번식 호르몬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
유기농 원유에는 멀티 비피더스 인자를 투입해 장내 유익균 증식 효과를 높였다. 또 특허받은 3단 발효공법과 기능성 면역소재를 통해 아기의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우유에는 들어있지 않으나 모유에는 함유된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도 배합했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는 총 4단계로 구성됐으며, 권장 판매가격은 3단계 기준 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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