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 27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기금을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서울시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서울시는 민선 6기 시정 핵심 사업인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15년 도시재생본부를 출범시켰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