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박수홍이 웃통을 벗고 베란다에 절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윤정수와 함께 참여한 단식원 에피소드가 전해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 상반신을 탈의한 채 맨몸으로 찬바람을 맞는 모습을 보였다.이는 단식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욕`을 하는 과정이었던 것.박수홍은 풍욕을 시작하자마자 "내가 경솔했다!"며 절규하며 단식원 입소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샀다.이어 윤정수에게도 "네가 오자고 했잖아!"라며 아웅다웅 다투기도 했는데,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특히 박수홍의 어머니는 "엉뚱한 짓도 가지가지 한다"라며 본인의 유행어인 "쟤가 왜그러나 모르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랬던 그녀가..” 심진화 11kg 다이어트 성공…비법은 ‘운동+물’ㆍ심진화, 11kg 감량 성공 ‘물오른 미모’…다이어트 비결은?ㆍ해투 최민용 `흡입 토크의 장인`...시청자 배꼽 잡고 울었다ㆍ정다빈 사망 10주기 ‘선행 앞장선’ 착한 미녀배우...생전 모습 조명ㆍ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 ‘하나의 중국’ 인정하자 대만 ‘당황’ ‘실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