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인기 남아 완구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의 신제품을 내놨다. 변신로봇 완구인 헬로카봇은 최근 방영된 TV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제품 3종을 추가했다. 용(드래곤)과 늑대, 고릴라의 모습을 본떴다.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자동 변신하는 장난감인 터닝메카드는 사자(사진), 공작으로 각각 변신하는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손오공 관계자는 “최근 동물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 로봇 완구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