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글로벌 신약 미국·일본서 임상시험 진척
현대건설, 쿠웨이트·베트남·에콰도르 수주 기대
○이종원 파트너=엘컴텍
엘컴택은 지난해부터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해외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금과 구리 개
발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안전자산인 금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당분간 금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단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하기 충분히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판단된다. 최근 주가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대량으로 나오면서 물량 압박을 받고 있는 만큼 거래량을 동반한 매물대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의 최대 관건이다. 단기 상승에 따른 리스크도 있는 만큼 손절가를 타이트하게 잡고 투자한다면 단기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수가 3600원, 손절가 3400원, 단기목표가 4500원을 제시한다.
○임종혁 파트너=에스텍파마
에스텍파마는 위궤양치료제, MRI 조영제, 천식치료제 등 제네릭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루게릭병 치료제의 미래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규 원료의약품 수출이 본격화될 수 있고 지분 22%를 보유한 ‘비보존’의 비마약성 통증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진전이 있어 기술수출 가능성이 있다. 미래가치를 고려해 봤을 때 이 회사의 중장기적 주가 흐름은 긍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 측면에서 봤을 때 심리적 지지라인을 1만8400원으로 설정하고 대응하면 좋다. 종가 기준으로 이 가격을 이탈하지 않아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반등 시나리오 발생시 예상되는 저항대는 2만3000원 전후로 추정된다. 1차 저항대 돌파시 진입 가능한 2차 저항대를 2만6000원 정도로 설정하고 대응하는 것을 권한다.
○오재원(까치) 파트너=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상승동력이 없는 가운데 지난달 24일 동티모르 항만공사 계약 해지 소식이 나온 이후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반기엔 쿠웨이트 국립박물관 프로젝트, 쿠웨이트 파이프라인, 베트남 몽정발전소 프로젝트의 클레임 타결을 추진하고 있어 성사시 주가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 3분기에는 에콰도르 정유공장 수주 기대감도 커 향후 주가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며 건설사들의 주가도 중장기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단기 흐름에 연연해 협소한 단기 매매 차원에서 대응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증시 충격으로 지수가 큰 폭으로 조정될 때마다 분할매수한다는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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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44조원 넘게 팔며 역대 최대 규모로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4조7150억원어치 순매도 우위로 나타났다. 이는 월간 기준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액 역대 최대 수치다. 올해 코스피 급등 폭이 컸던 만큼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를 팔고 코스닥을 산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2조83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기준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액 역대 최대 수치다. 최근 국민성장펀드가 출시되면서 코스닥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과열 우려가 팽배한 와중에도 5월 증시를 끌고 간 건 역시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과 풀리지 않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 유가와 금리 부담에도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도주는 여전히 AI였습니다. 다만 AI 랠리에 대한 시장의 질문은 미묘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AI를 더 크게 돌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가 핵심이었다면, 이제 ‘AI를 어디에서 돌릴 것인가’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는 주로 중앙화된 데이터센터에서 돌아갔습니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같은 대형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학습되고 서비스됐습니다. 이 단계에서 핵심은 AI 모델을 돌리는 데 필요한 컴퓨트(연산력), 즉 GPU·HBM·메모리 반도체부터, 그 컴퓨트를 담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냉각 시스템 등의 인프라입니다. 올 1월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그 수요는 더 폭발적으로 늘었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앞다퉈 더 큰 투자를 선언하면서 AI 자본지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가 기업들의 일상 업무와 물리 세계로 들어오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업 내부의 독점 데이터, 공장 현장의 센서 데이터,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와 전장에서 표적을 식별하는 드론의 실시간 판단을 처리하려면 AI가 중앙화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만 묶여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기업의 사내 서버가 됐든, 자율주행차와 드론 그 자체가 됐든, 데이터가 발생하는 바로 그곳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인텔리전스(지능)는 맥
국내 최대 투자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산업,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습니다.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인공지능(AI) 붐이 과열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앞으로 AI 관련 기업 중에서 제대로 돈버는 기업을 주목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막스 회장의 강연 내용을 한경 프리미엄9이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