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ERA, 세계대회 준비위 콜로키움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ILERA·회장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장·사진)는 4일 오후 2시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18 ILERA 서울 세계대회 준비위원회 제1회 콜로키움’을 연다.

1966년 설립된 ILERA는 37개국 노사관계 연구 학회가 가입한 해당 분야 세계 최대 학술 조직이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고, 본부도 ILO에 있다. 김동원 회장은 지난해 9월 한국인 최초로 ILERA 회장에 선출됐다. ILERA 세계대회는 3년마다 회장국에서 개최되며, 2018년 7월23~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