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김현수 "내야안타 운 좋았다, 야유 신경 안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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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김현수 메이저리그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멀티히트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 경기장에 와서 선발 출전 소식을 들었다”면서 “(내야안타는) 운이 많이 따랐다. 첫 안타에 안도가 되기보다는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현수는 “개막전에 야유를 받고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야유 받지 않게 노력했다”면서 “오랜만에 나가게 돼 내쪽으로 오는 공에 적응하려고 했다. 팀에 더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매 타석 운이 좋든 나쁘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벤치만 지키던 김현수는 한국인 타자로는 처음으로 데뷔전에서 안타를 치고,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40대 형부에게 성폭행당한 20대 처제, 둘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ㆍ태양의 후예 PPL “시청자 우롱하나”...높은 시청률로 돈벌기?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장동민 향후 방송활동 `빨간불`...피소 취하 될까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