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새정치연합 의원 "게임중독 예방, 일관된 정책 필요"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27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청소년은 29.2%로 스마트폰 게임이용률은 성인보다 8.9%포인트 높았지만 정부는 ‘셧다운제’(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대 인터넷 게임 제한)를 ‘부모 선택제’(부모가 게임업체에 요청하면 자녀의 게임접속을 제한)로 완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비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