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펀치` 최명길, 조재현 목줄 쥐고 `법무부 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기대UP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펀치` 최명길, 조재현 목줄 쥐고 `법무부 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기대UP

    `펀치`에서 조재현이 검찰총장 자리를 지키려고 최명길의 개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태준(조재현)은 윤지숙(최명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이태준은 박정환에 의해 검찰총장 퇴임 위기에 놓였다. 막막한 이태준은 교도소로 조강재를 찾아갔고, 조강재는 20년 함께해온 이태준에게 마지막으로 윤지숙을 찾아가 뒤를 봐주고 기회를 노리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태준은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윤지숙을 찾아가 윤지숙 아들 이상영의 병역비리가 저장된 칩을 내밀며 "내가 입이 작아 못 먹은 청와대 장관님 드리겠다. 내가 우산 씌워 장관님 청와대까지 모셔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준은 "검찰에서 세운 공 장관님 드리겠다. 장관님 청와대 가는 길에 돌덩어리는 내가 치워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칩을 염산에 넣어 제거했다. 이어 이태준은 "강아지 목줄 잡는 사람이 주인이다. 지금 내 목줄, 장관님이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토록 이태준을 없애겠다고 주장하던 윤지숙은 결국 이태준의 꼬임에 넘어가 더 큰 야욕을 품었다. 윤지숙은 이태준에게 "우리나라는 왜 국무총리 출신 대통령이 없는 거냐. 국무총리로 국정 전반을 살피다가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이 더 안정감을 갖지 않겠냐"라며 자신을 국무총리로 만들라고 말했다.

    이날 윤지숙이 이태준의 목줄을 쥐고 대통령이 되기 위한 여정에 오르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사진=SBS 드라마 `펀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상 초유’ 경기 중 폭행 이선규, 벌금 50만원-2경기 출장 정지
    ㆍ[김헌식 칼럼] 코코엔터 폐업… 김대희, 왜 김준호가 사기대상이 됐는지 생각해야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한국 이라크전, 이정협-김영권 연속골, 중국 축구팬들 "한국 20년 후엔 월드컵도 우승할 듯"
    ㆍ삼성카드·하나카드, 연말정산 정보 100만명 오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세계, 임직원 8만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무사"

      신세계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다.신세계그룹은 26일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8만여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일부 직원의 이름, 소속 부서, IP 주소도 포함됐다. 다만,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신세계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신세계I&C는 사고를 인지한 직후 관련 시스템과 계정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사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안내됐으며, 업무용 시스템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신세계I&C 관계자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2. 2

      AI가 모든 영상 화질 최고로…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모니터에 내장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온디바이스AI(내장형 인공지능) 기능이 담긴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앞세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7형(인치), 39형, 52형 등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되는 울트라기어 에보 시리즈는 다음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된다. LG전자가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형과 39형 제품에는 온디바이스AI를 통해 모든 영상을 5K(화소수 5120x2880) 선명도로 즐길 수 있는 ‘5K AI 업스케일링’ 솔루션이 적용됐다. 5K는 기존 초고화질(4K)보다 화소 수를 늘려 화질이 더욱 선명한 게 특징이다.이 기능은 PC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한다.AI가 스스로 영상의 장르를 탐지해 최적 설정을 구현하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도 들어갔다. AI가 최적의 오디오 환경으로 조절해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별도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해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한다.대형 화면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한 52형 울트라기어는 커브드 5K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박의명 기자

    3. 3

      한화시스템, 軍 AI 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937억원 규모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AKJCCS는 2015년 전력화된 한·미 연합 지휘 통제체계로 한반도에서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과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성능개량 사업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개량 사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적용이다. 한화시스템은 개량형 AKJCCS에 AI 기반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이 적용된 만큼 AI가 지휘 통제체계에 본격 적용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