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일리 있는 사랑` 3회 `냄새` 편에서 최여진은 식물인간이 돼 김일리(이시영)의 보살핌을 받는 장희태(엄태웅)의 친누나 장희수(최여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리는 시부모의 부부싸움에 하던 일을 중단하고 집으로 달려와 이들을 말리기 위해 애를 썼고, 다행히 바다에서 돌아온 장희태 덕에 큰 위기를 넘겼다.
부부싸움 후 김일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일을 회상하던 시어머니는 "희태랑 너, 결혼하는 게 아니었다. 희수가 저렇게 쓰러진 거 너희들 신혼여행 다녀온 날 그렇게 된 것 아니겠냐"고 말했고 이에 김일리는 "희수 언니 저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다. 언니가 운이 없었던 것"이라며 "나 상처받으니 그만 해달라"는 대화가 오고 갔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원인도 몰라, 병명도 몰라. 이래서 사람 아무나 들이는 게 아니랬거늘"이라고 말해 김일리의 마음을 더 불편하게 했다.
이 같은 내용에 네티즌들은 "`일리 있는 사랑` 최여진, 왜 식물인간이 된거지?" "`일리 있는 사랑` 최여진, 식물인간 연기 대박" "`일리 있는 사랑` 최여진, 다음 내용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일리 있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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