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에서 방송 중인 `미생`에서 장그래(임시완 분)을 괴롭히며 등장한 박과장으로 합류한 김희원이 원빈과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김희원은 임시완과 엑소 디오(도경수)의 연기력을 비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원빈, 김성오와 같이 당구를 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그런데 봐주면서 치더라"고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김희원은 "봐주면서 친다. 그래야 놀아준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김창렬은 "원빈과 친하느냐"고 질문하자 김희원은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만난다. 주로 게임하고 밥 먹고 커피도 마신다. 다들 술은 싫어해 술은 안 마신다"고 털어놨다.



김희원은 원빈, 김성오와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아저씨`가 2010년에 개봉됐으니 얼추 5년 동안 관계를 유지한 셈이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의 원빈과 인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박과장 김희원이 원빈이랑? 대박", "미생 박과장 김희원, 원빈이 뭐하고 사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미생 박과장 김희원과 어디서 당구 치지?", "미생 박과장 김희원, 원빈은 무서워하지 않나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김수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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