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손꼽은 강남 관광명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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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의경영대상
롯데월드
롯데월드

또한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이용객도 대거 몰리면서 연간 약 700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테마파크로 성장했고, 서울의 관광 명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지역 관광지 1위’로 꼽혔을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다. 2018년 ‘글로벌 톱5 테마파크’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롯데월드는 직원에게 ‘즐겁고 따뜻한’, 방문객에겐 ‘안전하고 활기찬’ 테마파크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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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고객의 소리(VOG)’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모은다. 또 매달 ‘불만 VOG 개선 회의’와 ‘고객만족(CS) 혁신위원회’를 열어 VOG와 SNS를 통해 모인 자료들을 경영 전략 및 상품개발에 반영한다. 롯데월드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테마파크 중 최초로 고객이 주인공이 돼 열리는 ‘고객 참여 퍼레이드·공연’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캐스트 체험’이 이 같은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2012년 세계적 공식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독일기술검사협회(TUV)’로부터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를 거쳐 16기종 놀이시설의 안전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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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