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특약점 대표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 화장품 전문점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리아나 화장품 시판 전략팀은 전문점 유통 시장 분석 및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전국 특약점 대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멀티브랜드샵 '세니떼 뷰티샵'의 신제품 개발, 히트상품 육성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오명석 코리아나화장품 부사장은 "개점 2년 만에 전국 3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세니떼뷰티샵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히트상품 육성과 영업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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