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이날 최정윤의 집을 방문한 MC 오만석 이영자는 남편 윤태준과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오만석은 “최정윤 씨랑 결혼해서 2년 7개월을 함께 사셨는데,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냐”고 물었다.
이에 윤태준은 “성격이 굉장히 착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설명 해달라”는 오만석의 물음엔 “제가 좀 너무 성급했었나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살아보니까 어떠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윤태준은 “굉장히 좋은 사람이고 결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밌게 잘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최정윤을 흐뭇하게 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살 연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최정윤의 대저택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최정윤은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해 당시 살고 있던 집 대문이 노출됐다.
이때 보여준 최정윤의 집은 비록 대문만 나왔지만 그 규모가 어마어마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저택은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A빌라로 알려졌으며 실거래가가 20억원에 달하는 럭셔리 하우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정윤은 “그날 방송에 비춰진 것은 최정윤 집 대문이 아니라 사는 아파트 단지의 입구다”라며 “아파트 단지 입구가 화려하고 보기 좋아 촬영했는데 이런 오해를 받을지 꿈에도 몰랐다”고 해명한 바 있다.
최정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윤, 저기 어딘지 알 것 같다", "최정윤, 우리집 바로 앞에 사는듯", "최정윤, 진짜 남편 훈남에 집도 잘살고 대박 부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 캡쳐)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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