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 합류 소식이 화제다.
정웅인의 소속사인 피아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오는 12일 '아빠 어디가2' 촬영에 참여한다"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시즌2 이전 부터 제의가 왔었다. 그동안 작품 준비를 위해 거절했지만 제작진의 계속된 제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BC '아빠 어디가2' 제작진 역시 "정웅인이 제작진의 지속된 요청으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한 정웅인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정웅인의 장녀 정세윤은 사랑스러운 외모에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앞서 지난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가수 김진표와 딸 김규원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 정웅인-정세윤 부녀는 오는 4월 말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 드디어 한국의 수리가",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정말 기대된다",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세윤이 정말 예뻐", "정웅인 '아빠 어디가2' 빨리 방송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