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트루GS(태국), MNC샵(인도네시아), VGS샵(베트남) 등 GS샵이 진출한 해외 홈쇼핑업체들의 올 한해 상품매출액을 바탕으로 ‘글로벌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해피콜’, ‘셰프라인’, ‘네오플램’ 등 국내 주방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토종 주방 브랜드인 해피콜은 태국에서만 약 8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셰프라인, 네오플램이 각각 48억, 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상품 3위와 4위에 올랐다.

GS샵은 인도, 태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해외국가에서 홈쇼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