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부동의 1위는 22%를 기록 중인 필명 '아놔진짜'다. '아놔진짜'는 다만 전날까지 26%를 웃도는 높은 누적수익률을 유지해왔으나, 이날에만 510만원 가량 비교적 큰 손실을 내 수익률이 낮아졌다.
또 전날까지 전체 순위 2위를 고수해온 연예인 결선 진출자인 배우 김보성씨는 대회 종료 사흘을 앞두고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그는 전날까지 340만원 가량 수익을 기록 중이었으나, 이날 손실이 430만원을 뛰어넘었다.
김씨가 손실을 보기 시작하면서 1위 '아놔진짜'를 제외한 나머지 결선 진출자들은 모두 '마이너스 누적수익률'로 부진한 모습이다. 더욱이 미국 대선 등 대내외 이슈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참가자들의 손실 회복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필명 '양봉스나이퍼'가 2.04%의 수익으로 최고 수익을 내며 선방했다. '양봉스나이퍼'는 전날에도 4.31%의 최고 수익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이틀 연속 손실을 줄이는데 성공, 누적손실률도 -10% 미만으로 줄여놨다.
필명 '돈프로'도 '양봉스나이퍼'와 함께 0.60% 가량 소폭 수익을 올렸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손실 폭을 늘려놨다.
-18% 이상의 비교적 높은 누적손실로 한때 '로스컷(손절매)' 위기에 빠진 토니안(본명 안승호)은 -4.33% 손실률을 기록해 전날 기록했던 약 318만원의 이익을 모두 반납했다.
이번 결선은 오는 9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며, 누적손실률이 -25%(종가 기준)를 넘어서면 자동 탈락된다. '게임처럼'. 'quiet'. '1등양종선'. '소카맨'. 'ark' 등이 이미 중도 탈락한 상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