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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불황 난 몰라!"···사전계약 2만대 '훌쩍'

기아자동차 ‘K3’가 사전 계약대수 2만대를 넘기면서 경기 불황에도 신차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준중형 세단 K3의 누적 계약대수가 지난 5일까지 총 2만34대를 달성했다 6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34일(영업일 기준) 만이다.

기아차는 내수 시장에서 올 연말까지 K3 1만9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전 주문만으로 당초 계획한 판매 대수를 넘어섰다.

최근 K3 계약이 몰리면서 고객이 계약 이후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최대 한 달 가량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는 12월까지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주기로 한 점도 소비자들의 구매 시점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연말까지 K3를 구매하면 3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기아차는 지금과 같은 계약 추세가 이어질 경우 고객의 계약 시기에 따라 내년에 차량이 출고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현재 주문 폭주로 인해 일일 차량 출고대수 대비 계약대수가 최대 2배 이상 많다”며 “남은 기간 동안 꾸준한 판매세를 이어간다면 목표 대수는 크게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3는 출시 첫 달 3616대, 지난달에는 7632대가 각각 출고됐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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