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이성산업, 자체브랜드 '가스피아' 보유… 올해 연매출 20억 달성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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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자체브랜드 ‘가스피아’로 다양한 가스히터 및 자동차 부품류를 생산하고 있는 이성산업이 올해 연매출 2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이성산업(대표 김영기, www.ileesung.com)은 1990년 설립과 동시에 LG전자, LG산전 등 대기업과 거래를 개설해 현재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확고한 이성산업만의 기술력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성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다른 분야에 한 눈 팔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대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다지며 자체 브랜드 개발에 전력투구한 때문이다. 이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가스피아’다. 가스피아는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휴대가 가능한 용도로 다양한 사이즈의 가스히터, 가스버너 등 조리 기구부터 난방 기구까지 여러 품목으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작업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의 생산 라인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원재료 입고, 프레스 성형, SPOT 용접, 출하, 포장, 컨베어 라인 조립 등 일련의 과정에 현대화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인력보다 적은 인원으로도 제품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새롭게 생산 설비를 구축한 것.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성산업에는 장기 근속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 대부분이 10년 넘게 근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타 회사에 비해 제품의 불량률이 적으며 장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 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짧은 시간 내에 양산하고 있다.
김영기 대표는 “이성산업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이성산업이 구축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뛰어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자체브랜드 ‘가스피아’로 다양한 가스히터 및 자동차 부품류를 생산하고 있는 이성산업이 올해 연매출 2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이성산업(대표 김영기, www.ileesung.com)은 1990년 설립과 동시에 LG전자, LG산전 등 대기업과 거래를 개설해 현재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확고한 이성산업만의 기술력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성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다른 분야에 한 눈 팔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대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다지며 자체 브랜드 개발에 전력투구한 때문이다. 이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가스피아’다. 가스피아는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휴대가 가능한 용도로 다양한 사이즈의 가스히터, 가스버너 등 조리 기구부터 난방 기구까지 여러 품목으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작업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의 생산 라인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원재료 입고, 프레스 성형, SPOT 용접, 출하, 포장, 컨베어 라인 조립 등 일련의 과정에 현대화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인력보다 적은 인원으로도 제품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새롭게 생산 설비를 구축한 것.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성산업에는 장기 근속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 대부분이 10년 넘게 근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타 회사에 비해 제품의 불량률이 적으며 장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 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짧은 시간 내에 양산하고 있다.
김영기 대표는 “이성산업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이성산업이 구축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뛰어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