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기영 연구원은 "중국인 여행객의 폭발적인 입국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수는 7월에는 32만명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8월~9월 또한 국경절 연휴로 인해 30%대의 입국자수 증가율이 예상됨에 따라 면세점 영업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시내면세점 호황과 함께 3분기 아웃바운드 성수기 시즌에 따른 공항면세점 영업환경 개선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2% 증가한 6030억원,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37.7%, 102.1% 늘어난 454억원, 4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3년에는 장충동 객실 전면 리모델링에 따른 매출액 감소요인이 존재하나 프랜차이즈 호텔 운영, 면세점 영업 모멘텀(성장 동력) 지속으로 큰 부담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싱가포르 면세점 입점도 해외 면세점 운영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