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세 전환…기관 '오락가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1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15%) 내린 1926.72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상승폭을 늘리며 1936선까지 다가섰던 코스피는 다시 오름폭을 줄이며 1930선을 내줬다. 개인은 '팔자', 외국인은 '사자'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관은 갈팡질팡하다가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9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1086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10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오전 중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현재 116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이 중 차익거래가 24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비차익거래가 1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7.89%), 건설업(1.58%), 종이목재(1.39%)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기계,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도 1% 미만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 통신업,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의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등은 약세다.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4억6451만주, 거래대금은 2조8649억원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8포인트(0.21%) 오른 511.9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169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억원, 106억원 매도 우위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15%) 내린 1926.72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상승폭을 늘리며 1936선까지 다가섰던 코스피는 다시 오름폭을 줄이며 1930선을 내줬다. 개인은 '팔자', 외국인은 '사자'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관은 갈팡질팡하다가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9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1086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10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오전 중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현재 116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이 중 차익거래가 24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비차익거래가 1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7.89%), 건설업(1.58%), 종이목재(1.39%)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기계,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도 1% 미만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 통신업,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의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등은 약세다.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4억6451만주, 거래대금은 2조8649억원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8포인트(0.21%) 오른 511.9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169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억원, 106억원 매도 우위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