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0년대 복고열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구본승. 그가 MBC [기분 좋은 날]에 전격 출연한다.

구본승은 94년 데뷔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90년대 X세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에 갑자기 사라졌고,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신 내림을 받았다’, ‘재벌2세의 아들이다’ 등 온갖 루머와 억측이 난무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인기만큼이나 많았던 스캔들에 대해 직접 소문의 진상을 밝힌다.

그와 함께하는 홍대 길거리 데이트에서는 10대에서 40대까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랜 공백 후 6년 만에 컴백한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공개한다.

한편, 구본승과 함께한 1박 2일 낚시캠프현장에서는 그의 낚시 실력은 물론, 뛰어난 요리 실력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성숙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꺼벙이’ 구본승의 모든 것. 9월 4일 (화) 오전 9시 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