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영 건국대 제19대 총장(64·사진)이 3일 취임했다. 송 총장은 “앞으로 4년 후인 2016년까지 ‘국내 톱 5, 글로벌 톱 100 대학 진입’이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학생 중심의 교육 등을 학교 발전의 기본 방향으로 정해 질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