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사장(사진)은 24일 서울 공덕동 사옥에서 순직 소방관 유자녀 102명에게 300만원씩 총 3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하셔 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관들과 가족을 돕는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