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볼리비아에서 비료 플랜트를 수주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박기석)은 어제(13일) 볼리비아의 국영석유가스공사인 YPFB로부터 8.4억불 규모의 암모니아·요소 생산 플랜트 건설에 대한 수주통지서(NOA: Notification Of Award)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플랜트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암모니아를 생산해 다시 요소로 변환하는 시설로 하루 2,100톤의 요소 비료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은 라이센서의 선정에서부터 전단 설계· 조달·공사·시운전의 분야를 일괄턴키 (Lump-Sum Turn-Key)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5년 말 완공 후 2년간 운영·보수 지원도 맡게 됩니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유럽의 유수 기업들을 따돌리고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경험과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UAE와 베트남 등에서의 비료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남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대학가에 또 총기 사건(종합)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화성 360도 컬러 전경 공개 생생영상 ㆍ싸이 씨스타 패러디, 옆트임 스커트까지 완벽 ‘각선미가…’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