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안 처리가 26일로 연기됐다.

통합진보당은 23일 심상정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7명이 참석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결정문을 내고 "이석기 김재연 두 의원의 제명 처리와 관련해 자진사퇴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진사퇴를 수용하지 않으면 오는 26일 오전8시 제4차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의 제명 처리의 건을 일괄해 최종 의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