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스마트Q앱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는 점이 꼽힌다. 휴대전화 알람처럼 에어컨을 켜고 끄는 시간을 요일별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귀가시간에 맞춰 작동시킬 수 있다. 음성 명령으로도 제품 조작이 가능하다.
삼성스마트에어컨Q는 스마트 기능 외에 냉방 시스템도 최적화했다. 제품에 적용된 하이패스 냉방 시스템은 빠른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하단에서 공기를 흡입해 상단으로 배출하는 과정을 짧게 만들어 공기 손실을 최소화했다. 기기 상단에서 흡입된 공기를 바로 배출해 강력하고 빠른 전면 바람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지난해 삼성 에어컨에 적용해 우수성을 인증 받은 ‘스마트 쿨링 시스템’을 채택, 더 빠르게 더 먼 곳까지 청량감을 제공한다. 열교환 면적을 기존 에어컨보다 5배 넓혀 냉기를 더 빨리 느낄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절전이 강조되는 요즘에 맞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인버터를 적용해 올해 전 모델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적 절전은 물론이고 스마트Q앱으로 소프트웨어적 절전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용할 전력량을 ㎾단위로 설정한 후 실제 사용한 전력량을 스마트폰이나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스마트에어컨Q의 위생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머리카락 3분의 1 굵기의 ‘극세필터’와 각종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바이러스 클리닉필터’, 일반 가정의 거실 넓이를 커버하면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청정필터’, 신종플루 원인균 및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잡아주는 ‘바이러스 닥터’ 등이 제품에 설치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초부터 삼성스마트에어컨Q는 시장 1위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며 “여름 가전 시장의 주인공인 에어컨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