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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순 총장 "직업기술 명문대 만들 것"…제2 創學 선언한 수성대

인터뷰
“맞춤형 인재 배출로 최고의 직업기술 명문대학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교명을 바꾸고 제2 창학을 선언한 김선순 수성대 총장(58·사진)은 “교명 변경은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직면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성대는 개교 45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대구산업정보대학에서 교명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났다. 1967년 제남간호기술고로 출발해 신일여자전문대와 신일전문대를 거쳐 1998년 대구산업정보대로 교명을 변경한 이후 다섯 번째 변신이다. 김 총장은 “대구 교육의 중심지인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지역 명칭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성대는 교육 여건이 좋은 지역인 만큼 양질의 교육을 통해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복지시대에 맞게 휴먼케어 분야에 집중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김 총장은 “23개 학부와 학과를 헬스케어(보건치료), 라이프케어(뷰티 피부관리), 에듀케어(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육성할 계획”이라며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해 산업체와 지역사회, 국가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교육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론 중심인 교양과목을 직업윤리나 자기계발 등 산업체의 요구에 맞게 바꾸는 등 교육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개편 중”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전문대 중 5곳만 선정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지원대학’에 선정된 것도 산업형 기술 교육을 해온 결과다.

김 총장은 “특히 올해는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에도 선정돼 42억8100만원을 지원받게 돼 브랜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다른 대학과 차별화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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