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8.94포인트(0.46%) 떨어진 1935.99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럽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도 전날 장중에 이어 1930선으로 재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POSCO와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