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1Q 최대실적…가입자 증가기대-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증권은 7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건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1234억원(10.0% 전년대비), 영업이익 193억5000만억원(78.8%), 당기순이익 148억원(69.8%)의 실적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은 161억원.
1분기 이익증가의 주 요인은 가입자 증가 둔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와 홈쇼핑 수수료 증가 때문.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가입자 증가는 아쉬운 상황이라며 1분기 부진한 순증가입자(7.7만)에 이어 4월 순증가입자 역시 3.0만으로 부진하다고 전했다. 12년 전체 가입자 가입자 385만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5월부터 월평균 6만이상의 순증가입자 증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4월까지 가입자 증가는 부진했지만 5월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KT그룹 차원에서 OTS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고, 공동주택 가입자 유치 등에 집중하면서 가입자 증가가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까지 가입자 증가 부분에 대한 실망은 이르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건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1234억원(10.0% 전년대비), 영업이익 193억5000만억원(78.8%), 당기순이익 148억원(69.8%)의 실적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은 161억원.
ADVERTISEMENT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가입자 증가는 아쉬운 상황이라며 1분기 부진한 순증가입자(7.7만)에 이어 4월 순증가입자 역시 3.0만으로 부진하다고 전했다. 12년 전체 가입자 가입자 385만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5월부터 월평균 6만이상의 순증가입자 증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4월까지 가입자 증가는 부진했지만 5월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KT그룹 차원에서 OTS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고, 공동주택 가입자 유치 등에 집중하면서 가입자 증가가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까지 가입자 증가 부분에 대한 실망은 이르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