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득불평등이 1980년대 초반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경준 KDI 연구위원은 23일 `소득양극화 해소를 위하여`보고서에서 우리 소득불평등도가 지난 1990년대 초반까지 개선됐지만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치솟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연구위원은 "기술진보로 교육을 잘 받은 숙련층이 유리해지고 고학력 인재들이 서비스업에서 과당경쟁을 일으켜 소득불평등이 심화됐다"며, "기회의 불평등으로 포퓰리즘과 보호무역론이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임신男, 부인과 결국 결별 `아이들은 어쩌나` ㆍ`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제시카 알바, 서울 술집에 깜짝 등장 화제 ㆍ日 화학공장, 두차례 폭발 사고 생생영상 ㆍ임정희-정재형 `유앤아이 공개키스(?)` ㆍ사람 아닌 것 같은 러시아 바비…실존 논쟁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