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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처럼 쓰는 우울증 치료기…휴먼라인 '아이스캔' 출시

심리치료장치 제조기업 휴먼라인(대표 이인태)이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 치료를 돕는 ‘아이스캔(Eye Scan)’을 9일 출시했다.

안경 형태로 만들어진 아이스캔은 제품 안쪽에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불빛을 좌우로 움직이게 해 두 눈이 불빛을 따라 운동케 하는 휴먼라인의 첫 심리치료장치다. 좌우안구운동이 시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로 멈춰진 뇌의 정보처리 기능을 다시 작동시켜 고통스러운 기억을 치유하도록 도와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뇌 전두엽에 있는 정보처리계에 자극을 주는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 원리를 제품에 적용했다.

아이스캔은 2010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의료기기로 등록을 마쳐 의학적 성능을 인정받았다.

최근 출시를 앞두고는 인제대 일산백병원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해 국내외 의학적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가격은 39만원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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