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공짜로 파는 찬스딜 반년만 500만명 몰려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는 다양한 상품을 무료로 판매하는 '찬스딜'에 총 500만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프가 작년 9월 선보인 찬스딜은 호텔 숙박권,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대형마트 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커머스 형식의 서비스로 매주 월요일 3개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에서 제공한 상품 가운데 아웃백 5만원 상품권 쿠폰에는 7만40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에는 7만3000명, 파리바게트 3000원 상품권에는 7만 1000명이 참여하는 등 매회 2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몰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박유진 위메프 마케팅 실장은 "앞으로도 위메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