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골자로 한 7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역은 나경원 전 의원과 신은경 전 KBS 앵커가 공천 신청서를 냈다가 철회한 곳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공천자는 이날까지 184명으로 늘었으며, 앞으로 경선 예정 21곳, 미공천지역 41곳이 남게 됐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엔 당초 서울 강남을에서 공천을 신청한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새누리당은 후보로 내세웠다. 금천엔 김정훈 조선대학교 교수, 송파갑엔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등이 새누리당 총선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선 이사철 현역 의원이 떨어지고 손숙미 비례대표 의원이 공천됐으며, 화성갑의 김성회 의원도 공천에서 배제돼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이 공천 확정됐다.

열세 지역인 호남에서도 공천 명단이 나왔는데 △광주 서갑 성용재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전북 익산갑 김경안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익산을 김주성 전 전북도의회 의원 △정읍 김항술 벽성대학 재단이사 △남원·순창 김태구 전북도당위원장 △김제·완주 정영환 전 김제시의회 의장 △전남 여수갑 김중대 당 중앙위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여수을 유영남 범여수시민행동본부 본부장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상선 전 육군 군수관리학교장 △고흥·보성 장귀석 전 보성군 홍보대사 △장흥·강진·영암 전평진 전 전남도당 부위원장 △해남·완도·진도 명욱재 전 해남군의회 의원 등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