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 고민이다.
"고분고분하지 않는 아이는 수치스럽게 매 맞아야 한다" 그 유명한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 텔레스의 말이다.
또한 우리나라 풍속을 화폭에 잘 표현한 단원 김홍도의 작품 '서당'에도 보면 훈장님께 회초리를 맞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이처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주 오래전부터 아이의 교육을 위해선 체벌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아이의 인권이 중요해지고, 또한 체벌에 대한 많은 부작용에 대한 연구들이 밝혀지고 있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체벌에 대한 찬, 반 논란이 뜨겁다.
현재 우리나라 부모들은 체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과연 옛 속담처럼 귀한 자식에겐 매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 걸까?
오은영 박사는 "체벌은 영어 공부하듯, 단순한 방법론적 수단이 결코 아니다. 바로 내 아이의 행복과 인생을 좌우 하는 것이다”라며 "부모들에게 체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라고 강조했다.
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체벌에 대한 함정.
부모에게 회초리를 맞은 아이는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
그리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가르칠 수 있는 훈육방법은 있는 걸까?
25일 오전 방송되는 오은영의 '행복한 아이' 두 번째 시간에는 부모들의 영원한 숙제 '체벌'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사랑의 매’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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