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다음 달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에서 `양산 반도유보라 4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5㎡ 1천210가구로,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후반에서 700만원 초반대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 산학연구단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 가구에 방 3개와 거실, 욕실 등을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하는 4베이(Bay) 내지 4.5베이(Bay) 평면을 적용하고, 방이 4개씩 들어가도록 설계했습니다. 또 전용면적 93㎡와 95㎡ 주택형에는 공용욕실뿐 아니라 부부욕실에도 욕조와 샤워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앞서 분양한 양산반도유보라 1~3차와 합쳐 3천111가구의 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반도건설은 "청약 광역화 조치로 부산과 경남, 울산 거주자들도 청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산 반도유보라 3차 계약자 절반 이상이 부산 수요자였던 점을 감안하면 4차 청약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1일 남양산역 3번출구에 오픈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얼어버린 소방관, 추위도 이기지 못한 사명감 `존경` ㆍ`재밌는 세상` 귀여운 엄마와 노래하는 딸 영상 ㆍ금방 사라져서 더 놀라운 거대 괴물 발자국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한가인 중전 당의입고 김수현과 재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