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계약심사로 1773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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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149건-1조9,153억원 사업비 심사
계약심사 공무원 1인당 연평균 102건, 1일평균 7억원 절감
경기도는 9일 지난해 총 사업비 중 1,77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1년 1조 9,153억원(총 2,149건)의 사업비를 심사한 결과 9.3%에 해당하는 불필요한 예산의 집행을 방지했다.
경기도 계약심사 공무원은 21명이다. 이들은 연간 1인당 평균 102건, 1일 평균 7억원, 심사공무원 1인당 8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기도는 "절감한 1,773억원은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 살리기 등에 재투자 할 수 있어 가용재원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도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계약심사는 5억원 이상의 공사, 2억원 이상의 용역 및 2000만원 이상 물품에 대한 정확한 원가계산을 검토하는 것이다. 공사방법 선택은 적절한지, 설계는 낭비 없이 되었는지도 심사한다. 지난 2008년 8월 신설된 후 총 8,545억원을 절감했다.
김기봉 도 계약심사담당관은 “심사의 노하우도 늘고 있으며 현장 확인 중심의 심사로 시공 품질 향상과 예산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1,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심사 공무원 1인당 연평균 102건, 1일평균 7억원 절감
경기도는 9일 지난해 총 사업비 중 1,77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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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약심사 공무원은 21명이다. 이들은 연간 1인당 평균 102건, 1일 평균 7억원, 심사공무원 1인당 8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기도는 "절감한 1,773억원은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 살리기 등에 재투자 할 수 있어 가용재원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도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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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도 계약심사담당관은 “심사의 노하우도 늘고 있으며 현장 확인 중심의 심사로 시공 품질 향상과 예산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1,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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