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쿠스가 미국 시장에서 올초부터 9월까지 2천283대가 팔려 연간 판매 목표인 2천3백여대를 사실상 달성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3천여대의 에쿠스를 미국에서 팔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 동남아, 중동 등으로의 신형 에쿠스 수출 실적은 모두 5천770여대로 구형 에쿠스의 11년간 수출 실적보다 230%가량 많은 것을 조사됐습니다. 앞서 신형 에쿠스는 지난 7월 미국 제이디파워사가 실시한 `2011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조사 대상 234개 차종중 1위에 올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현대차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삼성·LG TV, 40인치급 최고 품질 ㆍ김희욱 월가포커스 “증시 호악재 상존..실적시즌에 포커스” ㆍ"배달했던 화환 훔친 꽃집주인, 경찰 입건"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남하당 대표 박영진의 파격드레스 패러디 `내가 젖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