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제조업에 배정된 외국인력 쿼터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배정합니다. 이에 따라 7월1일로 예정되었던 외국인력 쿼터 7천명이 6월15일에, 10월1일 예정되었던 5천명 중 3천명이 8월1일로 당겨 배정됩니다. 이번 조치는 고용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현장지원단'의 활동과정에서 파악된 것으로 경기 회복에 따른 중소기업의 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