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은 18일 재공시를 통해 "지난달 유럽자동차회사와 신규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키로 잠정 합의한 뒤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원강업은 이에 따라 유럽자동차회사의 최종승인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시는 한국거래소가 한 달 전 주가변동 이유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대원강업이 '유럽자동차회사의 신규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고, 11월 중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재공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