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 측과 8일 문을 연 대학원 기숙사를 민간투자유치(BTL) 방식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BTL은 민간사업자가 자기자본과 운영인력을 투입해 국가시설을 일정기간 건설·운영하면서 투자금을 분할해서 받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서브원이 관리를 맡게 된 서울대 대학원 생활관은 대학원생 전용 기숙사로 총 7개동 1374실 규모다.최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시설 안에는 각종 식음료 푸드코트를 비롯해 편의점 미용실 실내체육관 등도 갖추고 있다.
서브원은 30년간 빌딩 관리·운영을 해왔던 노하우를 통해 대학 기숙사 관리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서브원은 현재 울산과학기술대 건국대 서울예대 등 3개 대학 기숙사도 관리 중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