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몽헌 회장 7주기 추모식이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현정은 회장 등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은 고 정주영 회장 묘소를 참배한 뒤 고 정몽헌 회장의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현대건설 인수, 재무약정 체결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현대그룹 추모식에 앞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배했으며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등 범현대가 인사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