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선거 운동기간 동안 선거참모 베라 베이커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한 언론이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이전에도 대선후보였던 존 에드워즈의 혼외정사,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의 혼외정사등을 폭로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스캔들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물증이 없어 단순한 루머에 그칠 가능성도 크다.

스캔들 상대인 베라 베이커도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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