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타짜'에서 하우스 마담인 정마담을 연기하는 강성연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2일 일산제작센터 녹화장에서 만난 강성연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 보이고 몸에 딱붙는 청색원피스를 입고 뇌쇄적인 정마담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성연은 부산 촬영때 장혁과 김민준이 육교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언급하며 "진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 같은 연기자로서 위험도 마다 하지 않는 동료연기자들의 투혼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정마담은 22일 방송될 '타짜' 2회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2부에는 난숙역의 한예슬의 현란한 춤솜씨와 장혁과 김민준의 육교낙하신 등 다양한 볼거리를 들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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