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지구 택지 대거 미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업체들이 주택 미분양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용지마저도 분양받길 꺼리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최근 양주 옥정지구 공동주택용지 21개필지의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6개 필지만 신청이 들어오고 나머지 15개 필지에 대해서는 신청업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6개 필지에 대해서는 신도종합건설, 신도산업, 세중개발, 인창건설, 동양메이저, 유승종합건설 등을 당첨자로 선정하고 미분양된 15개필지에 대해서는 조만간 재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주택 미분양으로 주택건설업체의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15개필지의 재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