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옮긴 MBC 신동엽, 김원희의 '놀러와'에 연예계 닭살 커플 정선희 - 안재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정선희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깜짝 출연해 정선희의 연애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깜짝 전화연결해 "정선희의 연애사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정선희를 긴장 시키기도했으며 옆에 있던 문천식 목소리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화를 하던 옥주현은 스튜디오까지 문천식과 함께 등장해 정선희를 더욱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문천식은 이날 정선희 주사와 관련해 술을 마시면 추파를 던진다는 폭탄 발언을 해 새신랑 안재환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천식의 폭탄발언에 정선희는 안구 주위의 근육에 문제가 있어 그렇다며 급 수습에 들어가기도 했다.

특히, 정선희 - 안재환 결혼식날 멱살을 잡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새신랑 박명수에 대해 정선희는 절대 추파를 던진 일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